한국일보

주 정부, 수재민 지원 계획 발표

2006-11-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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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만 불까지 최고 80% 보상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 대해 주 정부가 재정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주 정부는 ‘재난지원 (DFA: Disaster Financial Assistance)’프로그램에 의거 홍수로 인한 이재민에게 보상할 것이라고 존 레스 공공안전부 장관이 밝혔다.
레스 장관은 “최근의 집중호우는 주의 일부 주민들에게 가옥과 사업장에 큰 손해를 끼쳤다. 날씨가 좋아짐에 따라 복구 작업도 활발해질 것이다. DFA를 통해 수재민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FA프로그램은 보험으로 보상을 받지 못하는 홍수나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가옥, 농장 중소 사업장, 자선기관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1,000불 이상 30만불 이하의 피해는 최고 80퍼센트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DFA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www.pep.bc.ca)나 전화 1-888-257-47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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