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금속공예가 김홍자 교수 시카고 국제공예대전 참가

2006-11-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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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가 김홍자 교수(사진.몽고메리 칼리지)가 9일부터 12일까지 시카고 ‘내이비 피어 1’갤러리에서 열리는 시카고 공예대전 ‘SOFA 시카고’에 참가한다.
김 교수는 작품전에서 실버를 소재로 차주전자와 찻잔을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조형화한 ‘코리안 댄스 2‘ ‘오래된 관계 2’등 티 팟 두 세트와 포목상감, 금부 기법으로 브로우치, 목걸이 등의 장신구 12점을 전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연례 국제 공예조각전에는 전세계 16개국 100개 갤러리에서 1,300명의 작가들이 참가, 금속, 도예, 목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며 다양한 강의와 컨퍼런스를 곁들인다.
작품전에는 한국의 길금 공예연구소가 한국대표단체로 참가 한국전통 금속공예기법의 작품을 선보인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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