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치몬드 함지호 박사 한미장학재단에 2만달러 기탁

2006-11-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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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리치몬드에 거주하는 함지호 박사가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에 영구장학금 2만달러를 기탁한다.
홍희경 장학재단 동부지회장은 7일 “함 박사가 돌아가신 부모님을 기리기 위해 영구장학금을 기탁할 뜻을 전해왔다”며 “리치몬드에 거주하시는 분이 장학금을 기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장학금 기증식은 11일(토) 오후 1시 애난데일의 설악가든에서 열린다. 영구 장학금은 일시불로 2만 달러를 기증함으로써 설립된다. 이번에 기탁되는 장학금은 ‘고 함정갑 함성숙 영구장학금’으로 지정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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