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정상담소, 무료 교육 세미나

2006-11-0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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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박옥영)가 이민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갈등을 예방하고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무료 교육 세미나를 주최한다.
상담소 컨퍼런스 룸에서 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6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7시~9시 진행될 세미나는 이원진씨(훼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카운슬러)가 강사로 나서 교육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교육방향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한인자녀들의 눈에 비치는 부모상(6일)▲아이들과의 대화, 어디에서 부터(13일)▲한인학생 문제의 현주소그리고 해결책 (20일)▲미국 학교가 바라고 기대하는 부모의 역할(27일)▲자녀의 대학입학과 부모의 역할(12월4일) ▲청소년 마약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11일) 등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마약예방 프로그램은 훼어팩스 카운티 커뮤니티 서비스국이 주관한다.
세미나는 학부모, 목회자, 상담자, 교육자 등 청소년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세미나는 프레디 맥 파운데이션이 후원한다.
장소: 1952 Gallows Rd. 3rd Fl, Vienna.
문의 (703)761-222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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