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한인노인회(회장 우종면)는 지난 28일 회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쉐난도 스카이라인에서 단풍 관광을 했다.
단풍관광은 여성회에서 제공한 금액으로 버스를 대절해 노인회관 앞에서 아침 8시 출발, 3시간만에 로프트 마운틴 피크닉 장소에 도착했다.
노인들은 준비한 점심을 마친 후 곱게 물든 단풍을 구경했다.
이신라 부회장은 “바람이 많이 불어 날씨가 추었지만 오래간만에 먼 곳까지 나들이 와서 단풍 구경을 해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며 “자주 이러한 기회가 있어 마음 전환하는 것도 노후의 즐거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