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타운대 한류문화축제 한국예술원 전통무용 소개
2006-11-01 (수) 12:00:00
워싱턴 한국예술원(원장 서순희)이 28일 조지 타운대학에서 열린 한류문화 축제 행사에 참가, 한국전통무용을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서울 페스트(Seoul Fest)’를 타이틀로 대학내 ICC 갤러리아에서 오후 1시-오후 8시30분 열린 행사에서는 한국전통무용및 한국영화 상영, 한국을 알리는 홍보 부스가 설치돼 한국의 이미지를 높였다. 행사에서는 또 김치, 불고기, 김밥, 만두, 잡채, 파전 등 한국음식이 준비돼 참석학생들이 ‘한국의 맛‘을 즐겼다.
한국예술원은 공연에서 부채춤, 장고춤, 설장고, 풍물놀이, 북춤, 열두발 상모, 바라춤 등 50분간의 공연으로 한국의 멋과 미를 선보였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권인혁),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등 3개 기관이 공동 기획한 축제는 미 주류사회 30개 대학 한인학생회를 선정, 각각 2천 달러를 지원하며 마련됐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