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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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우래옥 화재 일시 영업 중단

2006-10-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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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소재 한식점 우래옥이 지난 25일 발생한 화재로 일시 영업을 중단했다. 식당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저녁경 일어난 화재는 손님이 식당 입구에다 버린 담배꽁초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관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이내 진화됐다.
재개점 일정에 대해 우래옥측은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며 “당국의 안전검사 등을 거쳐 이른 시일 내에 문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래옥 측은 “이용에 불편을 드려 고객들께 죄송하다”며 “알링턴 점이 다시 문을 열 때까지 당분간 타이슨스 코너점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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