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규하 전 대통령 조문 잇따라

2006-10-26 (목)
크게 작게

▶ 주 밴쿠버 총영사관

주밴쿠버총영사관 접견실에 마련된 최규하 전 대통령 조문 실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조문 첫날인 24일 오전 최충주 총영사를 비롯한 영사관 직원들이 가장 먼저 조문을 한 뒤 오후에 노인회 한윤직 회장, 한인회 최창식 회장, 재향군인회 이유성 고문 등이 잇따라 조문을 마쳤다. 이날 조문 객 중에는 2∼3명의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다.
이유성 재향군인회 고문은 조문록에 “변함 없이 국가와 국민을 사랑하셨던 존경하는 대통령의 영면을 진심으로 애도한다”라고 썼다.
조문 실은 26일 오전 10시∼12시와 오후 2시∼4시까지 마련된다. /안연용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