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C 한국학교 이사회, 현안 논의

2006-10-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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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소풍 겸한 백일장, 미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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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회(이사장 김기상)는 긴급 이사회를 소집, 한인회 입주 등 여러 가지 사안들을 논의했다.
지난 17일, 한밭 곰탕 한식집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교실 칸막이, 에어컨 시스템, 수도국 관련 문제, 빌딩 보험, 정관 수정에 관한 안건 등을 처리하며 은행 융자와 재정에 관한 종목별 통계 자료를 보고받았다.
특히 새크라멘토 한인회 사무실 입주에 관해서는 교민들의 편의를 위해 문화회관 입구 쪽 사무실을 개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번 학기에 120명이 넘는 학생들이 등록, 성장을 거듭해온 한국학교(교장 민영숙)는 지난 21일 해건 커뮤니티 공원에서 소풍을 겸한 야외 백일장,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 학생들 의 실력 배양에 힘썼다.
100여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정성스럽게 부모들이 마련한 바비큐 파티와 공 굴리기, 풍선 터트리기, 림보,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가을을 주제로 한 이날 백일장 대회의 수상자는 ◆금상 이세진 ◆은상 김영미 ◆동상 김유림 ◆ 장려상 이수진이며, 미술대회 수상자는 ◆김보라(금상) ◆김일근(은상) ◆김소현(동상) ◆김수미(장려상) 등이다.
한편 이날 학부모회 회장단도 새로이 구성됐다. ◆회장 김정숙 ◆부회장 이수현, 한영숙, 이월심 ◆총무 전경선 ◆회계 이은애 ◆서기 김진선.
*사진설명- 긴급 이사회를 소집한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회는 한인회 입주 등 여러 현안을 논의했다.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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