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의 인플레이션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등 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인하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에는 개스 값의 기록적인 17.4퍼센트 하락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지난 8월의 2.1퍼센트에서 0.7퍼센트로 대폭 하락하였다 (본보 10월 21일자 보도 참조).
그러나 ‘코어 인플레이션’은 오히려 오름세를 기록하여 오히려 중앙은행이 목표로 하고 있는 2퍼센트를 넘어선 2.3퍼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중앙은행이 특별히 서부 지역에서 가중되고 있는 주택 가격의 급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의 위험성을 언급한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금리의 인하가 있을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TD증권의 마크 레베스크 이코노미스트는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