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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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 박씨 ‘여성 기업인상’

2006-10-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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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여성기업인협 선정

‘피어 2110 레스토랑’ 베티 박 대표가 아시안여성기업인협회(AWIB)로부터 ‘2006 여성 기업인상’을 받았다.
박 대표는 17일 맨해턴 소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아시안여성기업인협회 제11회 연례만찬에서 마마스 소울푸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직업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간 인종화합을 도모하는 데 기여해 한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올해의 여성 기업인상을 받았다.
AWIB는 매년 금융, 미디어, 인터넷, 정보 통신, 유통, 제조업 등 각 업종에서 뛰어난 경영 실적을 거둔 여성 기업인을 선정해 10월 연례만찬에서 수상해왔다.
올해는 기업 부문에 주디 후 GE 이사, 빅토리아 추 파오 플래츠/맥그로우힐사 사장, 개인 사업 부문에 베티 박 대표, 제나이다 산토스 유나이티드 홈 케어 클리닉 대표, 소틴 시 레슬리 E 로번슨 R.L.L.P. 파트너, 래니 서크랠 래니 스파 대표 등 6명이 이 상을 받았다.
한편 비비안 리 WNBC 리포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맥그로힐사의 CEO 헤롤드 맥그로, 스탠다드&푸어사의 캐서린 콜벳 사장, 뉴욕·뉴저지 항만청의 수석 엔지니어 프랭크 롬바르디, 필리핀 대산 세실 르봉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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