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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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유권자 등록 총력

2006-10-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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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유권자센터, 뉴저지 초대교회서 68명 등록

올 가을 미 중간선거를 앞두고 뉴저지주의 유권자 등록 마감일이 오는 17일로 다가옴에 따라 한인 유권자 등록 운동이 막바지 피치를 올리고 있다.
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는 15일 뉴저지 초대교회에서 유권자 등록운동을 전개해 총 68명의 신규 유권자를 확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올 가을 뉴저지 소속 미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톰 케인 주니어 공화 후보를 비롯, 샬롯 밴더바크 뉴저지주 하원의원, 존 드니 노스베일 시장, 짐 캐롤 데마레스트 시장, 그리고 한국계 여성인 에스터 굿하트 데마레스트 시의원 공화당 후보 등 공화당과 민주당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선거(11월7일)가 불과 3주밖에 남지 않은 사실을 의식한 듯 예배에도 참가하고 한인들과 약 한시간동안 인사를 나누는 등 열띤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번 선거에 투표하기 위해서는ㄴ 17일(우체국 소인 기준)까지 유권자 등록을 해야 된다. 부재자 투표 마감날짜는 오는 10월31일까지이다.
한편 유권자센터는 이날 유권자 등록운동 외에도 한미간 비자면제 청원 및 일본군위안부결의안 청원서명도 동시에 전개, 약 45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유권자 등록에 대한 문의는 유권자센터(201-242-42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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