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혜 엘리사벳 성당서

28일 새크라멘토 시에라 라이온스(회장 제임스 임) 클럽, 정혜 엘리사벳 한인 성당(주임 김정현 마태오 신부), 카이저 병원이 공동 주최하는 무료 건강검진이 한인 성당(9354 Kiefer Blvd)에서 실시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무료 건강검진은 우울증, 당뇨, 건강체조, 법률 상당, 건강 식품, 골다공증과 비타민 등에 관한 세미나를 실시할 계획이다.
ID 확인 후 55세 이상의 한인들에게 감기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이번 건강 검진은 내과, 안과, 치과, 한방, 척추, 소아과 등을 무료 진료한다.
특히 골수, 혈압, 유방암, 당뇨, 골다공증의 검사를 실시하며 콜레스트롤 검사는 미정이다.
지난 12일 건강검진 준비위원 팀들은 한밭 곰탕 한식집에서 모임을 갖고 마지막 안건들을 정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APCC(Asian Pacific Community Counseling) 관계자 2명이 참석, APCC 소개와 금연에 관해 설명하고 오는 28일 열리는 헬스 페어에서 부스를 설치, 46%에 달하는 한인 협연자들을 상대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맛수미 하트맨 매니저는 “APCC는 저소득층을 위한 예방 세미나를 위해 각 커뮤니티에 정보를 전달하고 각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무료 건강검진 준비위원들이 지난 12일 한자리에 모여 막바지 준비 작업을 확인하고 있다.
<김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