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쉽고 재미있는 단계별 ESL 학습서

2006-10-1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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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L: Building English Proficiency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이 영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일상생활이나 수업에서 자주 접하는 어휘와 표현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는 ESL 학습 교재다.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3권이 나와 있다. 각 권은 학습준비(Readiness), 발음(Phonics), 문법(Language Arts), 어휘(Vocabulary) 등 4단원으로 구성됐다. 각 단원마다 초급, 중급, 고급 3단계로 쉬운 수준부터 어려운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돼 있어 ESL 학생이 영어 장애 문제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
각 단원은 숫자나 주소, 전화번호, 길 안내, 의복, 음식, 날씨, 시간, 스포츠 등 일상생활이나 수업에서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영어 어휘와 표현 기법을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소개하고, 연습문제를 통해 실재 상황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발음(phonics) 단원은 모음과 자음을 발음하는 방법과 함께 친숙하지 않는 소리(sounds)를 갖는 단어를 삽화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 학생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각 권은 학습 진도표와 함께 해답이 함께 첨부돼 있어 부모가 자녀를 지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학습교재 전문출판사인 Harcourt Achieve사가 펴냈다. 가격은 권당 15달러99센트이다.

<자료제공: 점프큐 교육자료 서점, (213)365-6133, www.jumpq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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