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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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마트, 봉사센터에 후원금 전달

2006-10-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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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식품점 그랜드마트(대표 강민식)가 워싱턴 한인봉사센터에 5천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봉사센터에서 4일 오전 열린 전달식에서 소철수 상무 등 그랜드마트 관계자들은 매장 오픈 준비관계로 시카고에 출장중인 강민식 대표를 대신해 김영자 봉사센터 부이사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그랜드마트의 정용진 이사는 “지난 8월 그랜드마트 저먼타운점 화재로 인한 보수가 완료되는 대로 소방서, 경찰서, 도서관 등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 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금모금 만찬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자 부이사장은 “기업의 나눔 경영과 사회환원의 모범을 보여준 그랜드마트에 감사하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센터 제 32회 기금모금 만찬은 8일(일) 오후 5시30분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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