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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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마트 봉사센터에 5천달러 기부

2006-10-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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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 각 기관에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는 강민식 그랜드 마트 대표가 워싱턴한인봉사센터에 5천달러를 기부한다.
이번 기부는 8일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릴 봉사센터 기금 모금 만찬 행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식은 4일 오전 봉사센터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다.
강 대표는 지난 18년간 매년 봉사센터의 건강검진의 날 행사 등을 위해 매년 2~5천 달러를 고정적으로 지원해왔다. 지난 2003년부터는 그랜드마트 게이더스버그점에 봉사센터 몽고메리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랜드마트는 지난 수년간 봉사센터 등 한인단체들을 비롯 지역 경찰서, 도서관, 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중국계, 라티노계, 베트남계 등 소수계 커뮤니티에도 수천달러씩을 기부해왔다.
강식품으로 출발, 지난 2002년 대형 식품점 시장에 진출한 그랜드마트는 워싱턴 지역 6개 매장을 비롯, 애틀랜타와 시카고 등에 지점을 두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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