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데일리 시장실 주최 추석잔치

2006-10-0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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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상 수상자들

“더욱 열심히 봉사할 터”
최용규 기독교방송국 이사장

“크게 한일도 없는데 상을 받게 돼서 너무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겠습니다.”
최용규 기독교방송이사장은 평소 방송을 통해 한인사회에 건전한 종교관과 가치관을 심어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카고한인회 자문위원으로서 이민사회의 발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 이사장은 “소수계로서 본인이 속한 커뮤니티를 위해 힘을 쏟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아니겠느냐”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격려와 박수에 감사”
‘올’어린이무용단 남정수 단장

커뮤니티내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면 어김없이 모습을 나타내는 예술인이 있다. 바로 ‘올’ 어린이 무용단의 남정수 단장이다. 그가 전문 전통 예술인으로서 시카고에 정착한지도 벌써 수년이 훨씬 넘었다. 그러나 무용을 통해 한인사회를 비롯한 현지사회에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알리겠다는 그의 마음은 언제나 한결 같다. 공연가로서 지도자로서 다수의 역할을 해내야 하는 그이지만 항상 피로함보다는 기쁨과 보람이 넘치는 모습이다. 남 단장은 “정말로 자격이 없는 사람이 상을 받는 것 같아 죄송하다”며 “격려와 힘을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커뮤니티봉사는 중요”
건추회 윤영식 상임이사

윤영식 문화회관건립추진회 상임이사가 하는 일은 단지 문화회관에 관한 일만 아니다. 한인회, 축구협회, 체육회, 평통, 이북5도민회 연합회 등 그가 몸담고 있는 커뮤니티내 기관 단체의 숫자는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그리고 그는 사업이 있을 때마다 단지 얼굴만 내미는 차원이 아니라 직접 손과 발로 뛰며 여러 가지를 챙긴다. 그래서 윤 이사를 원하는 기관단체장들도 많다. 윤 이사는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한인들이 많이 나와야 한인사회의 존재가 1세대를 넘어 2, 3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의 꾸준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봉사로 격려에 보답할 터”
재미한인시카고축구협회 송영식 회장

“축구를 통한 커뮤니티의 발전과 화합에 주력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한인들이 축구를 중심으로 건전하고 건강한 이민 생활을 이끌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송영식 축구협회장은 올해 참으로 바쁜 날들을 보냈다. 재미대한축구협회 총회가 시카고에서 있었고 또 미주선수권 대회도 시카고에서 치러졌다. 특히 미주선수권대회의 경우 참가인원과 예산규모가 만만치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별다른 잡음 없이 무난하게 치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회장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는 것만이 이같은 격려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의술과 경험으로 봉사할 터”
천용철 내과전문의

“시카고에서 지난 28년 동안 진료활동을 해 왔습니다. 그동안 의술로 한인분들의 건강을 지켜드릴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천용철 내과전문의는 평소 특히 노인 건강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 병원을 찾는 그의 환자들 중에도 노인들이 많다. 그를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자분들 중에서는 저와 정이 든 분들도 많고, 또 기도를 해 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분들 덕분에 오늘날의 제가 있는 것이지요.” 그는 “앞으로도 본인의 경험과 의술을 바탕으로 한인들이 건강한 이민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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