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불편 없도록 최선을 다했죠

2006-09-28 (목) 12:00:00
크게 작게

KAC 시카고지부 자원봉사자 이주원씨

지난 23일 시카고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 KAC 제4차 총회에서 단 한 시도 앉아 있지 못하고 행사 내내 뛰어다닌 이가 있었다. 일리노이주 자원봉사자 아브라함 리(29, 한국명 이주원)씨. 데스플레인스 노스 초등학교에서 미술교사로 재직 중이며 “KAC 회원이 된 지는 4년이 지났다”고 말했다. 미국에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민왔다. 1년 전부터 이번 총회를 준비하는 동안 특히 지난여름엔 할 일이 많았다고. 호텔 룸 예약 받고 연사들 개인 신상정보를 받아 핸드북 제작하기에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는 전언이다. 그는 미 전역에서 유명한 한인 인사들이 시카고를 방문하면서 아무 불편이 없도록 안배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아무쪼록 시카고에서 특별하고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씨에 따르면 현재 KAC 조직 현황은 시카고 지부에 3천여명이, 전국 KAC 연합에 7만여명이 등록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봉윤식 기자
9/29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