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크 교협 주최 배구대회 예선전

2006-09-19 (화) 12:00:00
크게 작게
“힘찬 함성 드높인 가을운동회”
23일 결선전에 8개팀 올라

새크라멘토 교회협의회(회장 이광희 목사) 주최 배구대회 예선전이 지난 16일 란초코르도바 해건 공원에서 열렸다. 결선전은 예선전에서 올라온 장년, 청년 각각 4개 팀이 23일 같은 장소에서 승부를 가른다..
교협 소속 10여 개 교회들이 참석한 이날 예선전에는 장년 6개 팀, 청소년 7개 팀이 치 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서늘한 가을 날씨, 힘찬 응원의 함성 속에서 백구의 제전을 펼친 교협 주최 배구대회는 예년과 달리 처음으로 9월에 열렸다. 그러나 개학으로 소속 교회팀 대학선수들이 불참해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오전 9시 연합예배로 시작하는 결선전에는 배구 선수들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와 노인들까지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들이 계획되어 있다. .
23일 결선전에는 시온장로교회, 수도장로교회, 방주선교 교회, 한인장로교회가 장년팀에서 격돌하게 되며 데이비스 한인교회, 한인침례교회, 한인장로교회, 수도장로교회 EM부가 청년팀에서 우위를 가린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