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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센트럴 뱅크, 스프링필드 지점 오픈

2006-09-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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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센트럴 뱅크(United Central Bank)의 스프링필드 지점(지점장 나스룰라 칸)이 15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텍사스 본사의 제임스 유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탐 데이비스 연방하원의원 등 지역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또한 김영근 한인연합회장, 이영기 수도권MD한인회장과 소수계 지도자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스프링필드 지점은 텍사스주를 제외하고는 최초로 예금과 융자, 무역금융 등 풀서비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지점에는 영어는 물론 한국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하는 임직원들이 포진해 있어 고객들이 언어의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점 오픈을 기념해 내달 15일까지 예치금 1만달러 이상 6개월 CD에 가입하는 고객에 대해 6%의 우대 이자율을 제공하는 특별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유나이티드 센트럴 뱅크는 본점의 이사 13명중 제임스 유 이사장을 비롯해 7명이 한국계이며 텍사스주에 10개 풀 서비스 지점과 조지아주 애틀란타와 LA에 융자처리센터를 두고 있다.
주소는 6400 Brandon Ave., Springfield, VA 22150.
문의 (703)380-4509.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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