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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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건설에 1천만불 무이자 지원

2006-09-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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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버지니아 지역에 고속도로 유료차선(HOT) 건설을 추진중인 개발업체가 1,000만 달러의 무이자 자금지원을 받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교통기금에서 지원된 이 자금은 환경평가와 예비 엔지니어링 비용으로 투입된다.
HOT 차선은 혼잡시간대에 요금을 내는 차량은 HOV 차선처럼 독점 이용할 수 있는 별도 차선으로 북버지니아의 I-95, I-495 등에 도입될 예정이다.
팀 케인 버지니아 주지사는 I-95에 HOT 차선이 도입되면 포트 벨보어 일대에 신규 군인력 이전으로 예상되는 교통부담 가중을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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