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의 고충 함께 나눌 것”
2006-09-14 (목) 12:00:00
무료법률상담 진행하는 김진구 변호사
“사실 어떤 분들은 변호사들에게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서 변호사에 대한 주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민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진구 변호사가 이달부터 서로돕기센터(원장 신중균 목사)에서 무료 법률상담을 맡는다. 김 변호사가 본인의 지식과 경험을 이용해 봉사활동에 나서는 것은 물론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이미 시카고한인사회복지회에서도 상담을 진행 중에 있다.
“외국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어려운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특히 신분에 관한 문제는 성실하게 살아보려는 이민자들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지요. 이런 분들에게도 뭔가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변호사 규정에도 이 같은 봉사활동을 많이 권장하고 있지요.”
김 변호사는 “요즘 보면 주변에서 이민사기가 횡횡하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적지 않은 분들이 당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많다”며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9/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