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우드 할머니 팔순 잔치 열려
2006-09-13 (수)
김 우드 할머니의 팔순 잔치가 지난 9일 열렸다.
지난 6일 팔순 생일을 맞은 김 할머니는 당초 지난 1일 점심 식사 모임을 예약했으나 태풍으로 인해 9일 노인회 회원 30여명과 점심을 함께 했다.
김 우드 할머니는 “자녀들이 차려주는 생일상 보다 노인회 친구들과 함께 하며 서로 마음을 위로하고 식사를 함께 하는 것이 좋아 자리를 만들었다”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김 할머니는 66년 도미, 슬하에 남매를 두었으며 현재는 요크타운 킬린 크린 지역 콘도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