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협회 단합위해 노력

2006-09-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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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세탁인총연합회 홍성조 신임 이사장

지난 9일 노스브룩 래디슨 호텔에서 개최된 제14대 미주세탁인총연 1차 임시 이사회에서 홍성조 전 시카고 세탁인협회장이 남가주 문병열 이사를 누르고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 자리에서 그는 내년도 오픈골프대회와 애너하임 및 아틀란타 장비쇼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 준비해야할 사안이 산적한 가운데 이사장 자리를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전 미주 세탁인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총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이사회에서 이사장 경선 및 총연의 지역 협회에 대한 지원 문제 등 관련 회원들간의 논쟁이 발생한 데 대해서는 갈등을 매듭짓고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조만간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홍이사장은 예전엔 미주를 동부, 중서부, 서부, 남부 4개 지역으로 나눠 총연 회장 및 이사장을 번갈아 맡아왔는데 경선으로 바뀌더니 일부 잡음이 생기고 회원들 사이에 불화를 빚게 됐다며 차후 총연 집행부 및 각 지역 회장단 회의를 통해 경선을 폐지하고 다시 예전처럼 순번제로 돌아가며 맡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려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총연의 어떠한 직책도 모두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기 위한 자리라며 회원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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