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주최 3차(10월) 일일관광도 기대 만점
14일 홀리 힐, 밀러 맥주공장, 자동차박물관
22일 몰톤수목원, 캔팅니 팍, 리짜드로박물관
시카고 한인사회의 새로운 여행문화를 선도해 가고 있는 본보가 한인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10월에도 역시 두 차례에 걸쳐‘가족과 함께 하는 일일관광’을 실시한다.
10월 관광의 특징은 14일과 22일 각각 실시되는 방문장소가 달라 마음만 먹으면 일주일 정도의 기간 안에 시카고인근 유명 관광 명소를 여러 곳 둘러볼 수 있다는 것. 이번 일정 동안 접하게 되는 장소들 역시 예술적인 감각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옥박물관에서부터 단풍의 절경이 수채화처럼 펼쳐져 있는 곳까지 실속있게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10월 14일 일정에는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맥주공장과 자동차박물관, 단풍이 어우러진 ‘홀리힐’(Holly Hill)을 방문하게 된다. 밀러맥주공장에서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맥주 ‘밀러’가 제조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음장에서 각종 맥주를 마셔볼 수도 있다. 자동차박물관은 자동차 수집광 하트포드 씨가 1936년부터 1992년까지 ‘키셀’(Kissel)이라는 제조회사에서 약 2만5,000대를 생산, 판매한 자동차의 역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다.‘홀리힐’단풍경관단지는 기적적인 질병 고침을 받은 이들의 전당으로 산꼭대기에 교회를 세워 많은 기독교인들이 병고침을 받은 역사를 확인함과 동시에 절정의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22일에는 리짜드로 박물관과 캔팅니공원, 몰톤수목원을 둘러보게 된다. 리짜드로 박물관은 1962년 옥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던 조센 리짜드로씨가 건립한 곳으로 돌가공과 돌세공 및 조각 등에 의해 제작된 소장품들이 전시돼 있다. 캔팅니공원은 시카고 트리뷴신문의 창간장소로 500여 에이커의 정원, 화원, 저택 등이 평화로운 전경을 그려내는 곳이다. 몰톤수목원은 1,700에이커의 방대한 넓이, 11마일에 달하는 산책로가 일품인 곳으로 3,300여 종류의 각종 수종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활발한 삶을 재조명해 볼 수 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