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 비 랄프 로렌 홍보대사로
2006-09-06 (수) 12:00:00
한국의 인기스타 가수 비가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홍보대사격인 ‘프렌즈’로 제안 받으며 미국 무대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됐다.
최고 디자이너 중 한명으로 꼽히는 랄프 로렌은 최근 한국 마케팅 담당자를 통해 “비가 아시아를 대표할 만하며, 남성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다양한 면모를 두루 갖춘 스타다. 그를 나의 쇼에 초대해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프렌즈’를 제안해 비가 1일부터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스타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 온 랄프 로렌은 아시아권에서의 비의 인지도와 뉴욕에서도 성공리에 공연을 한 바 있는 비의 미국 진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