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생활 체육 활성화에 주력”

2006-09-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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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대한체육회 김수형 부회장

“남자ㆍ여자 성별을 떠나 재미대한체육회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또한 회장을 잘 보필해 재미체육회에서 추진하는 일들이 어려운 암초에 부딪치지 않게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장정현)의 부회장으로 임명된 김수형씨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무엇보다 관심이 많다”며 “체육 활동이 특정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닌 것처럼 현재 각 단체별로 운영되는 지부들의 활성화를 통해 전 미주한인들이 체육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생활체육을 통해 한인 청소년 중 각 종목의 스타플레이어를 발굴할 수 있고 이들을 육성시켜 차세대 미주 한인 체육대표 선수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는 13대 재미체육회의 중요 사업중의 하나로 미주에 진출한 한인 기업체와 미국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후원금을 받아 이 계획을 진행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미체육회에 시카고 출신의 장정현 회장이 당선된 계기를 통해 시카고 체육 활동이 더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한다“는 그는 ”각 지부의 체육회장, 지부 경기회장들과 많이 만나 얘기했지만 시카고 체육인들 만큼 단결과 화합을 이루는 단체가 없어 시카고의 분위기를 모두 부러워 힌다“고 말했다.

그는 ”남자ㆍ여자 부회장이란 성별을 구별한다는 것은 체육인으로써 옳지 않다“며 ”모두들 한 마음으로 재미체육회를 사랑한다면 34년만에 LA가 안닌 타지역에서 회장이 선출 된것을 계기로 재미체육회가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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