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건강식 만들어 먹어야지”

2006-09-0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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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갤러리아, 휘슬러 건강요리강습회

좋은 재료와 조리 도구를 갖고도 어떻게 건강식을 만들어 먹을지 몰라 망설이는 주부들을 위한 건강 요리 강습이 열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1일 나일스 타운내 중외갤러리아 매장내에서 열린 휘슬러 건강요리강습에는 요리 전문가 테레사 황씨가 20여명의 참석자 앞에서 보기만 해도 맛있는 요리들을 선보였다. 안 불려도 부드러운 현미밥을 비롯해 과일과 견과류로 만든 약밥, 웰빙 잡채, 치킨 알프레도 파스타를 비롯해 호두 우엉 조림,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유산슬 등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요리를 만드는 비법들이 소개됐다.

테레사 황씨는“미국식과 한국식을 잘 조화해, 이를테면 과일과 견과류를 이용해 약밥을 만들어 이미 미국 음식에 입이 맞춰져 있는 아이들에게 주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이번 요리 강습회를 주최했던 중외갤러리아의 케이 박 대표도 “주부들이 좋은 조리도구를 갖고 있으면서도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건강식 요리를 해드시는 경우가 적다”며 “이런 기회를 이용해 웰빙 음식을 손쉽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참석자들도 강사가 여러 냄비와 조리 용구를 통해 맛과 향이 좋은 각종 요리들을 만들어 내자 관심있게 지켜보고 시식하기도 했다. 참석했던 한 주부는 “전문가로부터 직접 요리를 배우니 자신감도 생기고 좋다”며 “오늘은 집에 가서 당장 배운 것을 만들어 봐야겠다”고 전했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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