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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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식품에 화재 당분간 영업 힘들듯

2006-08-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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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비치 지역 하나식품(대표 김춘범)이 지난 28일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건물 내부의 상품이 소실되어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소방당국 발표에 의하면 불은 새벽 3시경 내부에서 발생했으며 누전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안전 시스템이 작동되어 급히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가 크게 번지지 않고 진화됐다. 모든 상품은 전량 폐기 처리됐으나 시 보건당국은 냉장고 보관물품은 안전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이번 화재로 인한 정확한 피해액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당분간 영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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