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만 5000명 자원봉사자 필요”

2006-08-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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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2010 올림픽 관계자 강조

밴쿠버 2010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 2만 5000명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올림픽을 위해서도 적어도 20개의 교대 조가 필요하며 이들 자원봉사자들 또한 세련된 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밴쿠버 2010 인적자원의 부사무총장 도나 윌슨 씨는 23일 밴쿠버 무역협 오찬 모임에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신청서를 받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윌슨 부사무총장은 적어도 조 편성을 최소 20개조로 할 수 있을 만큼의 자원봉사자들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또 2002년에 솔트 래이크 시티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20개 교대조들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은 슬랄롬 코스에 내린 20센티미터의 눈을 치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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