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의 최고 명문대학은 존스 홉킨스, 조지 타운, 버지니아(UVA), 윌리암 &매리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 선정 ‘최우수 미국 대학 순위(America’s Best Colleges 2007)’에 의하면 존스 홉킨스는 16위, 조지타운 23위, UVA 24위, 윌리암 &매리가 31위에 올랐다.
이어 조지 워싱턴 52위, 메릴랜드대 54위, 버지니아 텍 77위, 아메리칸 86위, 하워드 88위로 워싱턴 지역 9개 대학이 상위 100위권에 들었다.
특히 UVA는 UC 버클리에 이어 가장 우수한 공립대 2위를 기록했다.
올해 최고 대학의 자리는 프린스턴대가 등극, 공동1위를 포함해 7년 연속 미 최고 대학으로 선정됐다.
하버드와 예일은 각각 2,3위에 올랐으며 캘리포니아 공대(칼텍), MIT, 스탠퍼드가 공동 4위, 펜실베이니아, 듀크가 각각 7,8위를, 콜럼비아, 다트머스, 시카고대는 공동 9위를 차지했다.
또 분야별로 최우수 대학원 순위도 발표됐다.
최우수 의과 대학원은 하버드, 존스 홉킨스, 펜실베이니아 대학(유펜), 법과 대학원은 예일, 스탠포드, 하버드가 각각 1,2,3위로 집계됐다.
특히 워싱턴 지역은 최우수 법과 대학원이 대거 몰려 있어 UVA 8위, 조지 타운 14위, 조지 워싱턴 19위, 워싱턴 &리 22위, 윌리암 &매리 27위, 조지 메이슨 37위, 메릴랜드 42위, 아메리칸 43위 등이 상위 50위안에 들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