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1월 선거 후보들에게 묻는다

2006-08-1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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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주디 바 토핑카 공화당 주지사 후보

오는 11월 7일 일리노이주에서는 주지사, 연방하원 등 주요 공직자들을 선출하는 선거가 실시된다. 본보는 한인 유권자들이 공직에 출마한 후보들을 제대로 알아 현명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차원에서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 최근 실시한 후보자 대상 설문조사의 결과를 시리즈로 게재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일리노이주내에서 아시아계 2% 이상의 연방하원선거구 출마후보자들과 IL 주지사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목적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커뮤니티와 관련된 선거출마후보자들의 정책견해들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편집자주>

1. 일반사항
▲전반적으로 일리노이주내에서 어떻게 아시아계 커뮤니티를 지원해 왔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오.
-답: 저는 주 재무국장으로서 일리노이 거주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사업체와 커뮤니티 기관들을 재정적으로 도와왔습니다.
2. 소수민족 우대정책
▲공공계약건 배분에 있어서 소수민족우대정책에 대한 입장은 무엇입니까?
-답: 모든 그룹이 아메리칸 드림에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소수민족 우대정책에 포함되는 다른 그룹들과 함께 포함돼야 합니다. 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권리와 기회가 장려돼야 함은 물론입니다.
▲아시아인들도 차별 철폐조처 정책에 포함돼야 합니까?
-답: 그렇습니다.
3. 경제
▲전국적으로/일리노이주내에서 최저임금이 얼마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답: 최저 임금은 연방에서 가장 잘 관리합니다. 타주보다 최저임금을 높게 설정하는 주는 사업체를 운영 시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일리노이는 직업 창출 면에서 뒤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일리노이 주의 성장률은 타주보다 낮고 많은 직업이 일리노이에서 인디애나, 미조리, 아이오와 등으로 옮겨가는 실정입니다.
4. 교육
▲공립학교 지원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어떠한 구체적 제안을 제시하고 지원합니까?
-답: 일리노이는 부유하고 가난한 학교들간의 불균형이 전국에서 제일 심합니다. 주지사는 이 사실을 감지하지 못합니다. 불균형 이슈의 근본이 되는 부동산세의 의존도를 줄이는 것에 관한 토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토론에 참여할 것이며 또한 일리노이주의 파운데이션 레벨에 초점을 맞추고 가난 측정치를 높일 것입니다.
5. 의료보험
▲일리노이 거주민들이 경제적인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어떠한 구체적 정책을 지지하거나 제안합니까?
-답: 경제적으로 불리한 입장에 있거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지지해온 바 있습니다. 단 우려되는 점은 현 주지사가 무차별적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난하지도 않은데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연간 13만달러 소득자가 3만달러 버는 이들과 똑같은 건강관리비용을 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현존하는 All-Kids프로그램을 유지할 것입니까?
-답: 그렇습니다
▲환자의 건강검진을 위한 적절한 이중언어지원 개선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제안을 갖고 있습니까?
-답: 언어적으로 적절한 실행을 지지합니다. 새로 온 이민자들이 직면하는 어려움들에 대해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일리노이주 출납국장으로서 저는 새 이민자들의 필요에 공감합니다. 주지사에 당선된다면 이러한 문제들을 제기하는 모든 이들의 제안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6. 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주/연방 기금지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답: 새로운 이민자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서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저는 영어수업 프로그램을 지원, 더 많은 이들이 영어를 배워 새로운 시민으로 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 영어수업을 제공하는 각종 종교기관들도 지원하겠습니다.
▲미국에 현재 살고 있는 서류미비자들에게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답: 그렇습니다. 미국 상원에서 서류미비자들이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것은 현실적인 문제와 국겨안보의 법적 필요성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승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들로 하여금 책임있는 미국 시민권자가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건강한 이민정책을 도출하겠습니다.
▲제안점을 짧게 강조하고 누가 영향을 받게 되는지 상세히 설명해주십시오.
-답: 미국에서 고려 중인 시민권 취득 관련 법안의 주요 안건들을 지지합니다.
▲이민자 노동자들을 차별하는 직장 관련 안건을 제시하거나 지지합니까?
-답: 이민 노동자들에 대한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법의 강화가 필요합니다. 이미 기존 시행 중인 법에 대한 강화가 요구되며 집행기관들 내에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을 고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 주지사는 되려 직원수를 줄였으며 이로 인해 법집행 등에 타격을 입은 바 있습니다.
▲이민법을 시행하기 위해 지역 경찰이 동원돼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답: 이것은 힘든 질문입니다. 하지만 이민법을 시행하기 위해선 적절한 태도로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연방정부가 해야 할 일입니다. 저는 이민국 직원들이 지역 공권력의 도움을 받지 못하게 하는 시도에 대해서 답변할 생각이 없습니다.
7. 여성
▲여성들이 구입할 수 있는 긴급피임약의 판매 확대를 위한 법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답: 모든 여성에게 의료행위가 거부돼서는 안된다고 믿습니다. 어느 누구도 환자와 의사와의 관계를 간섭해선 안됩니다. 저는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8. 연장자
▲더욱 많은 연장자들이 거주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어떤 구체적 제안이나 지지사항이 있습니까?
-답: 일리노이에서 주차원의 주거 정책이 없다는 것은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거문제는 연장자들에게 중대한 것인데 오늘날 일리노이주의 주거비용은 폭등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 매우 민감합니다.
▲연장자들이 처방된 의약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있습니까?
-답: 이것은 연방정부 뿐 아니라 모든 주에서 고민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저는 연방정부국과 협력, 연방차원의 의약처방 프로그램이 사용자 위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각 주에서는 연장자들이 처방전 지원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겠지만 연방차원의 정책은 제반 의약처방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 단독으로 처리하기는 힘든 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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