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여성들 큰 호응

2006-08-1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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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돕기센터·Y-ME 유방암 무료검사

무료 유방암 검사에 대한 한인여성들의 반응이 뜨겁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 16일 서로돕기센터(원장 신중균)와 와이미(Y-ME) 전국유방암기구가 공동으로 실시한 무료 유방암 검사는 이미 7월에 접수 인원이 마감됐으며 오는 31일에 실시될 무료 검사도 접수가 완료됐다. 이같은 호응은 과거와 달리 유방암 발병 연령이 앞당겨지는 추세와 폐경 이후 호르몬제 요법을 이용하는 여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유방암에 대한 한인 여성들의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무보험 여성이 많은 한인커뮤니티의 특성상 무료검사의 혜택도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서로돕기센터 신중균 목사는“앞으로 와이미측과 상의 9~10월에 무료 검사 일정을 구체적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한인여성들을 위한 정기 무료검사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이미 전국유방암기구 빅반 캠 코디네이터는“연 1회 정기적으로 유방암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가슴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이상한 점이 발견된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정밀 검사를 하기 위해 전문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와이미(www.y-me.org)로 연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9월 중에 실시될 무료검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서로돕기센터(773-545-8348, 8349)로 연락을 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검사 원칙상 1년내에 유방 엑스레이를 찍은 적이 있거나 임신 또는 수유중인 여성, 가슴 성형 경험이 있는 여성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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