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제한민족재단 이창주 의장, 색소폰 연주 CD 발간

2006-08-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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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민족재단(KGF) 상임의장 이창주 교수(사진)가 색소폰 연주 CD를 발간했다.
‘시대를 고민하는 돈키호테, 정치학자 이창주 교수의 서투른 색소폰 연주’를 타이틀로 한 CD에는 ‘마이 웨이’ ‘저 들에 푸른 솔잎처럼’ ‘인생’ ‘가버린 사랑’ ‘상처’ ‘다시 만납시다’ 등 총 8곡의 팝과 가요가 실려 있다.
아마추어지만 그의 연주에는 힘이 있고 풍부한 감정이 서려 있다.
이 교수는 “가까운 친지들과의 모임에서 연주한 것이 계기가 되어 주위에 알려지게 되며 CD까지 내게 됐다”며 “음악에 전혀 문외한인 정치학도가 늦은 나이에 색소폰을 배워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 치열한 시대를 살아가는데 새로운 상념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703)273-988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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