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학준비 슬슬 시작할때

2006-08-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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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생활리듬, 학습 습관 회복 필요

3개월간 계속될 것만 같던 방학이 어느덧 끝나가고 개학을 20여일 앞두고 있다. 방학 동안 잠시 풀어져 있던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사전에 개학준비를 미리미리 한다면 가을 학기 새 학년이나 상급학교로 진학해 환경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늦잠 그만! 규칙적인 생활 리듬으로 돌여야: 빡빡한 등교 시간에 맞춰 일어나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다면 이제부터는 슬슬 긴장을 하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 리듬을 회복해야 할 때이다. 밤늦게까지 무분별하게 텔레비전 시청이나 인터넷을 하던 것을 줄이고 되도록 일정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또한 한 번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어렵다면 2~3일 간격으로 몇 십 분씩이라도 기상시간을 앞당기는 연습을 하는 것도 한 방법. 적어도 생활 리듬을 오전 7시전에 일어날 수 있도록 만들어 개학을 맞아 등교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 학습 습관 회복은 필수: 가을 학기는 새 학년이나 상급학교로 진학을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개학 초기에 한 단계 수준이 높아진 새 커리큘럼에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남은 방학 동안이라도 봄 학기에 학습했던 기본적인 내용들을 정리하고 가을학기에 필요한 기본 어휘력이나 기초 계산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방학 동안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던 학생이라면 학교 수업에서 요구하는 일정 시간동안 책상 앞에 앉아 스스로 보낼 수 있는 연습도 필요하다.

■ 체력 회복도 중요: 건강 점검과 체력 관리를 방학 동안 미뤄왔다면 개학하기 전까지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다. 특히 대입준비를 위해 심도 있는 공부를 해야 하는 고학년의 경우 체력이 떨어지면 공부의 집중력도 떨어지기 마련. 방학동안 귀찮다고 집에만 있었다면 가벼운 운동을 시작으로 체력관리에 들어가도록 하자. 저학년의 경우 예방접종 카드를 점검 필요한 예방접종은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김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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