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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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비치 일대, 샤핑몰등 대규모 상업단지 개발

2006-08-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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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는 버지니아 비치 일대에 대규모 상업단지가 개발된다. 최근 주의회를 통과한 개발계획에 따르면 버지니아 비치 시 중앙 지역인 프린세스 앤과 뎀넥 로드가 만나는 사거리 지점의 약 65에이커 농지가 대규모 상업 단지로 개발된다.
사무실, 식당, 샤핑 몰 등을 갖춘 복합 단지로 개발될 이곳은 2007년 10월까지 기본 건물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복합단지에는 44만 평방피트의 상업 용지 및 샤핑 센터, 8만 평방피트의 사무실과 식당이 들어선다. 이 지역 인근에는 파머스 마켓, 스포츠 센터 공원, 원형 극장과 메디칼 캠퍼스가 이미 자리 잡고 있어 이 샤핑 센터가 완공되면 교육, 문화, 상업, 레저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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