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로운 밴쿠버 계획 시동”

2006-08-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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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거리 출신 밴쿠버 도시 계획 책임자 브렌트 토데리안

캘거리에서 다양한 도시 개발로 명성을 날리던 젊은 도시 개발계획 전문가가 밴쿠버 도시 개발 총책임자로 스카웃되었다.
올해 36세인 브렌트 토데리안은 젊은 도시 캘거리의 여러 가지 다양한 도시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장래가 촉망되는 도시 계획 전문가로 알려졌다.
그가 선정된 배경으로는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앞으로 밴쿠버 시의 발전에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시의 요구 조건에 가장 근접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워털루 대학에서 가장 젊은 외래 교수이었으며, 그가 30세일 때에 이미 캘거리의 지역 분할 계획의 총책임자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그는 지난 6년 간 캘거리의 폭발적인 성장의 중심에서 전 과정을 경험한 베테랑이다.
앞으로 그에 의해 밴쿠버의 스카이라인과 녹지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발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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