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워싱턴-인천 노선이 오는 10월30일부터 주 3회에서 4회로 증편 운항된다.
이번에 늘어나는 항공편은 매주 월요일에 투입될 예정으로 성수기를 제외하고 연중 정기 운항하게 된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은 10월말부터 워싱턴-인천 노선을 월, 화, 목, 토요일 운항하게 됐다.
대한항공의 이번 조치는 해마다 증가하는 워싱턴 지역 항공 수요에 부응하고 동포 및 유학생등 한국 방문 승객들의 항공 이용을 돕기 위한 것이다.
조앤 김 워싱턴 판매소장은 “연중 주4회 정기운항 결정은 미주 동포들 및 유학생들의 편리를 위한 것”이라며 “내년 3월부터는 연중 주 5회 운항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