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향군인회 잡음 해결 실마리 가닥 잡아

2006-08-03 (목)
크게 작게

▶ 서정국 회장 “9월에 모임 갖고 정리할 것”

재향군인회 서정국 회장은 최근 일고 있는 내부잡음을 상호 협조하는 차원에서 조만간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전해왔다.
재향군인회는 이를 위해 오는 9월 신 전 회장과 회동해 모든 문제를 발전적인 차원에서 실마리를 풀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서 회장은 또 재향군인회 내부에 잡음이 일고 있는 것처럼 비쳐진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전 회장이 참전기념비 건립위원회를 이끌어 달라고 했으나 자신은 못하겠다’고 한 본보 보도내용과 관련, “신 전 회장이 잘못 말을 전했다며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재향군인회는 최근 참전기념비 건립 주체와 관련 내부 이견이 있어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