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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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송성순 부부, 노인 초청 대접

2006-07-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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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비치에 거주하는 김준희, 송성순 부부가 최근 페닌슐라 한인 노인회(회장 우종면)와 페닌슐라 한인 침례교회, 타이드 워터 한인침례교회 노인 등 50여명을 자택으로 초청, 푸짐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페닌슐라 한인 노인회 회원인 송소집(84세) 할머니의 여섯째 딸이며 사위인 이들 부부는 “어머님이 자녀들 집에 사시는 것 보다 편해하시는 것 같아 본인 뜻에 따라 친구들이 많이 사는 뉴폿 뉴스 지역 노인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고 계시다”며 “이 지역 노인 분들 모두가 부모님 같아 이번에 점심 식사를 대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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