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부MD한인회, 한국학교 발전기금 모금

2006-07-25 (화) 12:00:00
크게 작게
남부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미)가 주최한 ‘제 1회 한미 친선 볼링대회’가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2일 오후 월돌프의 AMF에서 열렸다.
이태미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모인 기금은 한인 2세들을 위한 남부 메릴랜드 한국학교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면서 “한국학교는 오는 10월 오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인 A, B 그룹과 청소년부 등 3개 그룹으로 나눠져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235점을 기록한 김윤대씨가 받았다. 여자 최우수상은 한인회 총무를 맡고 있는 백현주씨가 받았다.
청소년부에서는 이주신씨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태면 총영사를 비롯 워싱턴한인연합회, 메릴랜드한인회, 볼티모어 한인회 임원등이 참석, 후원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