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냉각불구 신규허가 호황기 수준
2006-07-24 (월)
피날카운티, 2001년 이후 두번째 규모
주택시장이 냉각되며 건축업자나 소유주들이 주택을 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도 불구, 피날카운티의 신규주택 허가는 호황기에 버금가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피날카운티의 주택시장이 냉각되자 주택 건설업자들은 구매 가능성이 있는 바이어에게 가격을 깎아주거나 수영장을 무료로 만들어주고 부엌의 캐비닛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등의 특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도 불구, 피날카운티의 올해 신규주택 허가건수(계획 포함)는 1만6,571건으로 최대 호황기였던 지난해의 1만8,749건에 비해 약 2,000건이 빠지지만 2001년 후 두번째로 많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날카운티의 최근 4년간 신규허가 건수는 2001년 1,281, 2002년 4,324, 2003년 6,470, 그리고 2004년 1만1,760건 등이며 2001년에서 2006년까지의 총 허가건수는 5만9,155건으로 집계됐다.
피날카운티의 지역별 허가건수(계획 포함)를 보면 ▲카운티 비합병지역 3,327(6월1일 현재) 계획 7,824(2005년 9,423건) ▲마리코파시티 1,351(6월15일 현재) 2,970(6,613) ▲카사그란데 1,139(6월15일 현재) 2,504 (1,752) ▲쿨리지 486(21일 현재) 1,031(617) ▲아파치 정션 681(23일 현재) 1,428(136) ▲플로렌스 227(6월15일 현재) 449(98) ▲에로이 149(27일 현재) 305(83) ▲수피리어 0, 2005년 22건 ▲Kearny 5(22일 현재) 10(5) ▲맘모스 0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