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충남대-노스팍대 자매결연

2006-07-2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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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교간 교류확대…여름 어학프로그램 개설

한국의 충남대학교와 시카고 소재 노스팍대학이 자매결연을 맺고 양교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지난 21일 오후 2시 노스팍대 올드 메인홀 1층에서 충남대학교 양현수 총장과 국제교류담당 부총장 박양진 교수, 노스팍대의 데이빗 파킨 총장, 찰즈 피터슨 학장, 한국학 연구소 권호연 소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갖고 앞으로 학점을 비롯 언어 및 문화 등 두 학교 학생-교수진들간의 활발한 교류의 시작을 축하했다.

충남대 양현수 총장은 “이미 충남대는 100여개의 전 세계 학교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 노스팍대학과의 자매결연이 세계화 시대에 맞춰 많은 학생들에게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노스팍대 데이빗 파킨 총장은 “학생들의 반응이 좋으면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충남대와 학점 교류 및 학위 교류 등 점진적으로 교류를 확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단순한 물리적인 학점 교류뿐만 아니라 학생들 간의 문화적 교류와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8주 여름 어학프로그램이 개설돼 충남대의 이신영 학생이 노스팍대학에서 공부중이다. 충남대측은 앞으로 학생들이 최고 2년 동안 60학점까지 학점 교류를 하는 등 두 학교간의 교류를 활발히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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