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골다공증 주의하세요

2006-07-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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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건강센터의 간호사 루비 나자로씨

크레인 건강센터의 간호사인 루비 나자로씨는 지난 10일 노인복지센터 북부사무소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그는 혈액 채취 등 각종 검사는 물론, 참석한 한인 노인들에게 전립선 및 고환암, 유방암과 골다공증에 관련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나자로 간호사가 특히 강조한 것은 한인 할머니들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골다공증이다. 그는 골다공증은 백인과 아시안 여성들에게서 빈발하고 여성 노인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심장마비나 뇌졸중, 유방암 등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발생 빈도가 높다며 한인 노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또 그는 아무 증상이 없다가도 갑자기 등에 통증이 생기거나 골절이 자주 일어나면 골다공증으로 의심할 수 있다며 이외에도 몸무게가 꾸준히 줄고 숨쉬기가 힘들면 역시 골다공증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의사를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자로 간호사에 따르면 골다공증 관련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지나친 음주나 흡연 등을 지양할 것, ▲젊을 때 골밀도를 증가시킬 것, ▲각종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것, ▲우유나 멸치, 시금치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즐길 것, ▲웨이트 트레이닝 등 운동을 꾸준히 할 것, ▲의사와 상담을 게을리하지 말고 처방대로 약을 복용할 것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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