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한인여성회(회장 김종숙)는 2년마다 개최되는 추석 잔치 행사 준비를 위해 지난 10일 앤지 리차드슨 감사 자택에서 7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추석 잔치는 오는 9월 23일 뉴폿 뉴스의 컬럼비아 센터에서 열리며 6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임에서는 초청 대상 인원 명단 작성과 회원들이 담당할 안내, 실내장식, 음식 서빙 등을 회원 팀별로 업무를 분담했으며 음식 준비를 위한 메뉴와 회원들이 제공할 음식, 식당에서 주문할 음식을 선별했다.
이어 입장권 판매 방법을 위해 회원별로 예상 판매 매수를 나누어주었고 입장권 가격을 일반 20달러, 노인 10달러로 정했으며 회원들은 모두 한복 차림으로 참석하기로 했다.
경품으로는 한국 왕복 비행기표 2매 외 다른 상품도 준비하기로 했다.
한편 김명수, 서선희, 박경자, 송춘자씨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성금을 전했다.
모임에서는 조문희씨 외 7명의 신규회원 가입과 서기 재무 보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