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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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한국학교, 수업장소 뉴폿뉴스로 이전

2006-07-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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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하나로 한국학교(교장 한윤정)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소망교회 건물에서 하나로한국학교를 뉴폿 뉴스의 공립학교 건물로 이전하기로 했다.
위임 이사를 포함 15명의 이사가 참석한 이사회에서 임기 2년의 이사장에는 장현택 현 이사장을 유임시켰으며 총무 이사에는 송교동 박사를 선출했다.
안건 심의에서는 페닌슐라 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글과 한민족의 정체성을 가르치며 성장하고 있는 하나로 한국학교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특정교회 소속이라는 이미지를 바꾸고 명실상부한 독립체제 학교로 발전을 위해 뉴폿 뉴스 지역 공립학교 건물을 물색하여 이전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 이전에 따른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이사회 안에 별도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모든 업무 추진 사항을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하나로 한국학교의 발전에 뜻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사회 정관을 검토, 수정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총 예산 수입 3만5,2 50달러와 지출 2만8,903 달러를 항목별 심의를 거쳐 승인 통과시켰다.
이날 구성된 운영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현택 이사장, 송교동 총무이사, 이종호 재무이사, 신택수 서기이사, 한윤정 교장, 평 이사 중 1명(미 선정).
<박병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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