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액트는 꼭 성사돼야”
2006-07-19 (수) 12:00:00
한인교육문화 마당집 베키 벨코어 사무총장
지난 13일에 있었던 입법 간담회에서 한인교육문화 마당집 베키 벨코어 사무총장은 아시아계로는 유일하게 참석해 이민 정책에 대한 이슈를 이끌어 냈다.
벨코어 사무총장은 “서류 미비 학생들을 위한 ‘드림 액트(Dream Act)’법안은 반드시 성사되어야 한다. 이들은 대부분 어린 나이에 부모를 따라 미국에 이민을 와 중고등학교를 마치는 과정에서 서류 미비자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미국 생활을 시작해야 했고 어떤 경우 미국에 체류하다가 나중에 본인이 서류 미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 아이들이 한창 자신의 꿈을 펼쳐야 할 나이에 신분문제로 여러 가지 제약을 안고 좌절하지 않도록 우리가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드림 액트 법안의 중요성애 대해 강조했다.
벨코어 사무총장은 이어 “히스패닉 계 사람들과 우리 한인들이 체감하는 이민정책의 본질은 조금 다르다고 본다. 멕시코를 비롯한 남미 사람들이 미국에 입국해 불법체류를 하는 과정과 한인들의 과정은 다르기 때문이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이민 법안이 모든 경우를 다 포괄하기에는 조금 모자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민 정책과 법안에 대한 한인들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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