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매력 인정받았습니다”

2006-07-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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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사로부터 장학금 받은 주류식품상협

“후진양성 위해 힘쓰겠습니다.”

시카고한인주류식품상(회장 김세기)가 굴지의 맥주업체인 밀러사로부터 지난 12일 장학금으로 2,500달러를 전달했다.

김세기 시카고한인주류식품상협회에 따르면 ‘밀러’사는 이날 주류식품상협회에서 가진 골프대회 후 신정식당에서 열린 뒷풀이 행사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1.5, 2세들을 위해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류식품상 측은 향후 이 금액과 내년 초 열리는 총회 때 역시 밀러사로부터 지원될 것으로 보이는 장학금과 합쳐 회원자녀 등을 중심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전달식에 앞서 주류식품상협회가 캐리카운티클럽에서 가진 회원 및 가족 초청 대회는 총 50여명이 참석, 모처럼 그린위에서 만남을 이루며 활기찬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남녀 1등, 장타상, 근접상 각각 남녀 두명씩에 걸쳐 수상이 이루어졌다.

김세기 주류식품상협회 회장은 “한인단체들이 현지사회로부터 경제적인 후원을 받았다는 사실은 아주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 이는 결국 우리들의 구매력을 인정받았다는 것 아니겠느냐”며 “조만간 버드와이저사로 부터도 1만에서 1만 5천달러 사이 정도의 기부금을 타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7/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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