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항에 자연 테마파크 건립된다

2006-07-18 (화)
크게 작게

▶ 2007년 6월 선봬…아쿠아리움 등

밴쿠버 국제공항에 아쿠아리움 등이 들어서는 자연 테마파크가 건립된다.
밴쿠버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오는 2007년 6월부터 자연적인 테마파크를 이용할 수 있게된다.
공항 당국은 터미널 장식을 위해서 이 같은 프로젝트 추진에 450만 달러를 지출키로 했다.
프로젝트에는 테마 조명을 비롯해 실내 하천과 3만 달러가 투자되는 아쿠아리움 건설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항 상임 부회장이며 엔지니어인 밥 코완 씨는 이 같은 프로젝트가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알고 있다면서 프로젝트는 고급스러움을 갖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의 조감도는 아티스트 뎀프시 밥 씨에 의해서 작성된다.
아쿠아리움의 크기는 114 큐빅 리터 규모로 지어지며, 선보이게 될 종류는 포유동물은 없고, 불가사리 해파리 말미잘과 같은 관상식물이 주종을 이루게 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