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무겁지만 최선다할 것”
2006-07-17 (월) 12:00:00
장정현 신임 재미한인체육회장
“체육인뿐만 아니라 한인동포 모두를 안고 가는 재미대한체육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15일 LA 한인타운 소재 로텍스호텔에서 열린 2006년 재미대한체육회 제2차 대의원 임시총회에서 총 38명의 대의원중 25명이 참가 만장일치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된 장정현 회장은“체육회 사상 34년만에 LA가 아닌 타지역에서 회장이 선출되었다는 것은 정말 고무적인 일이다”라며“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 전 미주인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현재 LA의 일부 경기협회장들이 회장직이 LA를 떠나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모두 화합하고 전 체육인이 같이 갈 수 있는 길을 시간을 두고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28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제13대 재미대한체육회장직 공식 출마를 선언했던 장회장은 “그동안 김남권 전 회장을 비롯, 많은 분들이 재미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제 그분들의 뜻을 이어 체육회 성장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된다는 의미에서 회장에 선거에 출마, 이번에 회장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각 지부의 지회장들에 감사하고 시카고의 한인동포의 성원과 특히 김태훈체육회 회장과 2006년 독일월드컵응원전후원회 정성덕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장 회장은“이번 선거로 인해 다른 큰 도시도 있지만 시카고의 입지가 더욱 커졌다”면서 “협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카고 한인동포의 성원이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다”전했다. 그는“곧 임원진 구성과 함께 회장 취임식은 시카고에서 가질 예정이며 취임식에 맞춰 대한체육회 김정길 회장이 시카고를 방문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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